[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비롯해 고객 페이백 이벤트 진행,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정선아리랑시장, 사북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진행한다.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2만원 이상 물건 구매 시 5,000원권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지급, 4만원 이상 물건 구매 시 10,000원 권 정선아리랑 상품권을 선착순 지급하고 31일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북시장과 고한구공탄시장에서는 1월 27일일부터 28일까지 5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권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정선군 공직자 전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강원도청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택배업체에서 1월 21일 업무가 마감됨에 따라 2월 초에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패스 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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