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정부가 올해도 춘천 곳곳을 꽃으로 채운다. 특히 지난해 대비 꽃 식재량을 대폭 늘려 코로나19로 지친 춘천시민을 위로한다. 시정부는 최근 2022년 꽃으로 가득한 춘천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 식재계획은 꽃묘 130만본, 종자 및 초화류 870만본으로 총 1,000만본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시정부는 봄, 여름 등 계절에 맞는 계절꽃을 꽃묘장에서 직접 키워 식재할 방침이다. 봄꽃 종자 구입과 파종은 이르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1꽃묘장의 온실 1동을 증축해 보다 많은 꽃을 키울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절에 맞는 꽃을 도심 곳곳에 심을 것”이라며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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