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강화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포용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말까지 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참여형(복지일자리) 115명 등 전체 166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48개 분야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지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코로나 19 대응,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발굴을 통한 장애인 소득보장 강화와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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