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대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공중화장실 138개소의 방역실태 및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평창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대상은 군에서 설치한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화장실, 도서관, 관광․체육시설 등)과 공중 화장실을 설치한 개인상업시설이다. 점검내용은 방역실시여부, 위생․청결 관리상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파손시설 확인 등 공중화장실의 코로나19 대응 및 이용객 편의시설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7개소는 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수리 및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여 시설 이용에 만족을 높이겠다.”며 “이용객들도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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