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안방에서 편하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당일배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송서비스를 찾는 시민이 대폭 늘었지만,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총 사업비 1억2,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를 대상으로 배송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2월 중 당일배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섭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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