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정부의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편의 작품 모두 제작이 완료됐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세 작품의 포스터 제작과 시사회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관객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승이 감독의 '형부를 납치했다', 권오선 감독의 '흔적', 이유진 감독의 '긍정왕 이동교'이 최근 촬영 및 제작이 완료됐다. 세 작품은 지난 7월 춘천시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단편영상 제작 지원사업은 작품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춘천지역 소재를 발굴하여 제작하거나 춘천의 영상인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 춘천시영상지원센터는 제작지원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장소 섭외, 멘토링 등 적극적으로 지원, 작품의 질을 높였다. 한승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장은 “춘천시가 춘천의 영상인을 양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단체 활동지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에는 ‘도프’가 선정돼 애니메이션 워크숍, 극영화 워크숍 등 다양한 영상 제작 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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