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240억)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며, 융자한도액은 업종별 3천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추천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3천만원 초과 신청업체) 등을 구비해 동해시청 신관 1층 민원인 접견창구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5개 금융기관(우체국, 수협 제외)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단, 기존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만 2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033-530-2174)로 문의하거나 동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1997년부터 매년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00여개의 업체에 대해 240억원을 융자 추천하고, 이차보전금액 9억 7,700만원을 지급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용 지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및 어려운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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