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도내 평가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며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또, 전국 평가에서도 탁경애 팀장이 우수 민간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해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30개소의 의료기관 및 37개소의 약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높은 환자 등록률과 관리율로 고혈압·당뇨병 치료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주민 걷기 마일리지제’워크온 걷기 앱 운영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사이트 운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운영 ▲시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다각화 등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한 대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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