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하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센터)를 설치, 지난 29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 2021년도 횡성읍(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 2021년도 둔내면(KTX타고 온 둔내에 둔 내마음)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장센터가 지역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인구유입 및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 바탕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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