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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귀포시를 SNS로 담아내라’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29 [13:53]

‘2022년 서귀포시를 SNS로 담아내라’

김고구마 | 입력 : 2021/12/29 [13:53]

‘2022년 서귀포시를 SNS로 담아내라’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022년 발로 뛰며 서귀포시를 담아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 선정을 29일 완료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모두 36명(팀)이 응모하였는데 심사를 거쳐 31명(팀)을 선발했다.

이중 23명은 SNS서포터즈, 8팀은 영상크리에이터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SNS서포터즈로 선발된 23명은 40~90년대 생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다. 30~40대가 주류를 이뤘던 지난해 서포터즈 구성과 달리 20~70대가 골고루 분포하고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서귀포를 홍보하는 세대 공감형 SNS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상크리에이터로 선정된 8팀은 수중다이버를 비롯, 맘튜버, 드론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유튜버들로서 다채로운 방식과 주제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은 내년 1월 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향후 1년간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홍보 등 시정 현안과 문화와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뛰며 제작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처음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브라질 국적 1인)와 외국어 콘텐츠 제작(4개 언어)이 가능한 서포터즈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서귀포시의 매력을 국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2021년 서귀포시 SNS서포터즈로는 27명이 참여하여 모두 250건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네이버, 한국관광공사 등 포털에 100회 이상 메인에 소개되고 32만회 이상의 조회수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처음으로 활동했던 영상크리에이터는 수중다이버의 시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먹방, 시민들의 삶 등을 담아낸 영상들이 23편 제작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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