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강릉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현황 보고와 내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위한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으로 ▲취약계층 노동교육 및 감정노동자 심리상담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추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등 내년도 주요정책을 논의한다. 또한 노사민정 대표들은 지역 공동체가 동반성장하는 강릉을 만들 것을 선언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노동자와 기업의 동반성장 ▶기업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한근 강릉시장은“앞으로 협의회가 노사문제에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