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1개소·15억원(국비 6억, 도비 4억 5000만원, 융자 4억 50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와 사업비가 확정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소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신청 사업비 전액 반영되었다. 사업추진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양돈분뇨관리 정책기조 전환('19. 2. 15.) 양돈분뇨 철저한 정화, 완전한 처리계획」에 발맞춰 1일 10톤 규모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가축분뇨 인입 및 처리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 보완과 노후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모색 및 축산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신규 국비 사업 발굴 및 공모 사업 참여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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