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2021년 민원후견인제도 하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문영지 팀장, 도시계획과 오승근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 후견인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11월 말까지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민원에 대해 후견활동 실적과 활동 건수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제주시 전체 하반기 민원후견인 지정 건수는 438건으로, 문영지 팀장 324건, 오승근 팀장이 64건의 후견활동을 함으로써 우수 후견인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후견인 대상 민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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