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청년농부들이 직접 만든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1년 청년농부 창업특화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 고유한 브랜드와 포장재 디자인을 만들어 청년농부의 농·특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청년농부 6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만들었다.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은 ‘산속에 토마토’ ‘봉자(벌 키우는 사람)’ ‘이세형 버섯연구소’ ‘정직한농장 색색마토’ ‘꽃채락 색깔농장’ ‘희희락농’이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 상표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실제 제품으로도 생산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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