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춘천시정부가 현장 방문 접종을 시작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16.93%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 후(얀센은 1차) 3개월을 지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에 시정부는 3차 접종이 도래한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경과자 중 면 주민 및 원거리 이동 곤란한 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일정별로 각 지역 지소를 찾아 3차 접종을 하면 된다. 일정은 ▲남면지소(12월 17일) ▲신동면지소(12월 20일) ▲북산면지소(12월 22일) ▲신북읍지소(12월 27일) ▲서면지소(12월 28일) ▲남산면지소(12월 29일)이다. 한편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또 호반체육관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임시선별진료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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