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의 청년을 위한 공간인 ‘삼척청년센터’가 문을 열었다. 삼척청년센터는 삼척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1억6천만원(국비 등 포함)을 투입해 삼척시 대학로 45-1(당저동 143-6)에 연면적 422㎡,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9월 완공됐다. 청년센터 1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사무공간, 2층은 동아리실과 집중실(개인 스터디 등), 다목적실, 3층은 청년들을 위한 공유카페가 갖춰져 있으며, 삼척시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모임 행사를 위한 대관은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또한, 3층 카페도 커피머신이 설치돼 있어 직접 사용하면 된다. 삼척청년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소 주간’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오는 23일과 24일에 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명절, 가정의 달,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로 삼척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원활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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