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다돌 자랑’에서 지자체 설치 및 운영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서귀포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6월, 공무원연금공단 1층에 처음으로 설치한‘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지역사회 공공협력 모델 후보지 21개 장소 중 유일하게 센터 설치에 성공한 곳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3자 협력 “모다들엉 ᄀᆞ치 키우게 마씸”사업으로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모범 설치 및 운영 우수사례 모델로 평가받았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맞벌이 가정 비율이 전국평균(45%)보다 높은 60.4%이며 여성의 경력단절의 주된 이유가 육아, 자녀교육으로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사업이 중요해진 만큼 내년에도 제2호 설치를 위하여 열심히 뛰고 있다.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업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일과 가정 모두 건강하게 양립할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아동돌봄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달 17일,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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