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인 노래연습장과 신규로 적용된 PC방, 멀티방, 영화관, 공연장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검검 사항은 ▲출입 시 접종증명, PCR 음성확인 등 방역패스 적용 여부 ▲노래연습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PC방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영화관·공연장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이다. 또한 운영자 및 종사자에게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출입 시 접종완료 및 PCR 음성 확인을 확인하는 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1. 12. 6. ~ 12. 계도기간 동안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SMS, 우편발송, 현장안내 등을 통해 방역패스 의무 적용과 핵심 방역수칙 사항을 안내했으며, 12. 13.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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