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허병관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에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신규사업은 신중한 사업계획을 세워 당초예산에 편성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대영 의원은 주문진 태양광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하여 청정자연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음과 지역주민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이 되고 있음을 말하며 집행부에서 진행과정에 대한 파악과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자 의원은 세외수입에 관한 대응 매뉴얼이 있음에도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은 지역경기의 흐름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라도 해당부서에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편의와 관련한 도로·상하수도·환경관련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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