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이 토성면 신평리 산 100번지 일원에 4,000억원 규모의 온천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10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고성군, 주식회사 이조,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2023년까지 부지 235,369㎡(71,199평)에 조선시대 4대문 안팎을 형상화한 총 742객실의 한옥호텔, 한옥리조트, 저잣거리 및 현대식 호텔 등 온천 테마의 체류형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규모 한옥휴게단지가 들어설 사업부지는 1일 1,790톤의 온천 신고를 완료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속초 IC 인접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휴양·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천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각종 인허가 통합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규모 온천 개발사업 투자회사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군의 온천자원을 활용한 숙박시설 유치로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개발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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