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내국인 고용을 촉진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업 분야 내국인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고용 기간은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농가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농작업 경험이 있거나 농작업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다. 고용이 결정되면 시설하우스 내 채소 관리 또는 고구마, 감자, 배추 등의 작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와 근로자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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