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인근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을 휴관하여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인이용시설 개방여부는 12월 말 추가 접종 현황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서 내년 1월에 결정할 계획이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의 휴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경로당 개방 시에 추가 접종자만 출입이 가능하니 어르신들께서는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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