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집중호우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김화농공단지에 사업비 10억을 투입해 항구적인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화농공단지는 25개 기업에 3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공장과 도로가 침수되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에서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범람의 주요 원인이 되었던 소교량 2개소를 재가설하고, 단지내 배수시설을 개선하여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완전히 없앤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철원군수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물론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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