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무릉별유천지&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과,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조성사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에 제출된 6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8개 사례를 선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동해시는 그동안 공직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에 집중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시군에서는 가장 많은 총 8개의 사례를 제출해 1차 18건 선발에 3개의 사례가 진출한데 이어, 최종 본선에도 2개의 사례가 올라가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본선에서는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에 초점을 맞춘 ‘무릉별유천지&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과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문제 극복을 다룬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조성사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우수사례에 선정된 사례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동해시청 공직자들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적극적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해결한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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