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북방·평화경제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금강산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동서고속화철도 ~ 동해북부선 철도 간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7월 23일 착수하였고, 중간보고회를 11월 3일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노선 대안과 기술적 검토, 장래 교통수요예측 등에 따른 경제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보고를 통해 직결노선(삼각선) 연결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경제성 분석 결과 B/C 1.0 이상을 확보하여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기에 이를 바탕 으로 사업추진 여건, 정책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추진 시 입안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고성군은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망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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