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도서 기증에 앞장서고 있다. 미리내도서관은 올해 3월 2일 개관 이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기증받은 도서가 총 1,288권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95권, 도로교통공단 225권, 한국관광공사 668권, 국민건강보험공단 100권 등이다. 신간 도서를 비롯해 교통, 관광 등 해당 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기증해 시민들에게 공공기관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의 도서 기증으로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