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월 29일 오후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대책과 어린이전문도서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 핵심 시책 중 하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맞춰 어린이전문도서관에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사고와 놀이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 현황을 살피고자 이뤄졌다. 현장 점검은 특히 아이와 부모가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북스타트, 책나라·주말·방학특강, 부모교육,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아이들의 독서문화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전문도서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