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으로 붕괴된 송정1교 재가설을 추진하며, 조속한 준공으로 보다 나은 도로 여건을 마련하고자 공정 단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송정1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김진석 도의원, 평창군의회 장문혁 의원, 심현정 의원, 번영회장, 체육회장 등 지역사회단체장, 마을대표, 그 외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정1교 재해복구공사는 총 예산 1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량 151m, 접속도로 547m 등 재가설하는 건으로, 현재는 교각 기초 터파기 및 철근가공, 안전시설설치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견실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과 한 목소리로 다짐을 밝혔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송정1교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량으로써 두 번 다시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기원제를 통해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어떠한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향후 이 지역 일원에 개발 계획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한 최상의 통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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