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을 비롯한 태백과 삼척, 정선 폐광지역 4개 시‧군 시장, 군수는 29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한다. 영월군수가 협의회 회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협의회에서는 살기좋은 폐광지역발전을 위한 시‧군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건의서를 채택하여 중앙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세터 운영협조와 하이원추추파크 활성화 방안, 강원랜드 주식배당금 개선, 진폐재해자 정밀검진 진단수당 현실화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국 경제발전의 일등 공신 역할을 수행한 광산근로자들과 진폐재해자에 대한 정밀검진 진단수당 현실화에 대하여 논의 후 건의서를 채택 중앙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폐광지역 모두가 심각한 경제위기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인만큼,살기좋은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