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감염 취약사업장(콜센터/중소기업 사업장)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콜센터 3개소는 근무자 전 인원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소기업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10개소를 선정하여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점검·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코로나19 콜센터 예방지침에 따라 △사업장 내 대응 매뉴얼 마련, △노동자간 간격 준수, △사업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공조기·공기청정기 등을 통한 주기적 환기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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