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문화재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과 손을 잡고 11월 6일 오후 4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료가 없는 무료 공연이다. 21년째 진행돼오고 있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한예종 교내의 음악·연극·전통예술·무용 등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양구에서 열리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LIVE 연희 '이서타그램'’이라는 공연으로,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판소리 등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과 현대적 창작 감각이 결합된 공연이다. 양구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연장의 관람객 수용능력을 감안해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관람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전화로 예매해야 한다. 양구문화재단 이사장인 조인묵 군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의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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