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11월부터 12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22개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는 △웹툰창작(11.2.~, 강릉교육문화관) △꿈을 향한 나침판(11.2.~, 명주교육도서관) △진로탐구 코딩(11월, 태백교육도서관)이 운영된다. 청소년을 위한 특강으로는 △청소년 진로체험(11월~12월. 원주교육문화관), △도서관에서 내 꿈 찾기(11월 삼척교육문화관)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업체험(11월 중 예정, 원주교육문화관), △웹툰 체험(11.19, 속초교육문화관)이 열리며, 예비 고3 대상 진학특강(12월 중 예정, 속초교육문화관)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지역의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문화관(도서관)에서 진로 및 독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