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2021학년도 2학기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을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글 깨우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및 읽기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언어치료 전문가들의 심층진단과 지도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기반으로 담임 교사들이 1:1 개별 지도로 1학기는 2학년, 2학기는 1학년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소그룹 컨설팅은‘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담임교사와 읽기 진단 전문가 지원팀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컨설턴트 1인당 3~4명의 지도교사를 매칭하여 그간의 지도과정 상 어려움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 읽기진단 결과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지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이 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이 읽기곤란 및 난독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 제공으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생들의 출발선 보장 및 학습 결손 누적 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며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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