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10. 26. 14:00, 도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강원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ZOOM 영상회의를 병행, 현장 참가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6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6건은 도와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60건 중 1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배수(18건)를 선정하고, 2차 국민투표(‘광화문 1번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되었다. 한편, 심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공정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가린다. 본선심사 점수(현장심사단 50%)와 1·2차 예선심사 점수(50%)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 따라 1개 기관(부서)가 최우수상을, 2개 기관(부서)가 우수상을, 3개 기관(부서)에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 우수는 시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 시상금 50만원과 상장이 각각 부여됐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노력할 때 도민의 삶은 더욱 증진되고 행정에 대한 신뢰감도 늘어난다“라고 말하며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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