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임현자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여성농업인스타상’ 영농기술분야에서 최고상인 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스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해 성공한 여성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성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위상을 높이고 농촌을 지켜갈 여성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경영·생활기술 각 분야에서 3명씩 선정해 스타상(장관상), 준스타상(청장상), 장려상(회장상)을 수여한다. 임현자(53세)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은 1998년 귀농하여 2019년부터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 2020년부터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20여년간의 농업경영에 있어 부부공동참여 및 인삼, 브로콜리, 양상추, 단호박 등 새소득작목 도입과 재배기술 축적으로, 년간 농업생산 5억원 규모의 복합 전업농으로 경영규모를 확대하였다.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농작업 환경개선 및 편의 장비 보급 등으로 생산비 절감은 물론,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영농기술분야 여성농업인스타로 선정되었다. 임현자 회장은 “예상치도 못한 수상에 감사하고,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와 지위 향상,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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