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11월 3일까지 2021년도 제2회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제2회 정기 하자검사는 2021년 11월 1일 이후 하자담보책임기간 중에 있는 시설공사 684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시설물 관리 및 사업발주 부서별 담당 공무원을 검사원으로 임명하여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결함 및 균열, 누수현상 등의 하자 유무를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시공업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하고, 미이행 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집행 하는 등 각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후 보수를 위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관리와 신속한 하자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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