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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20 [11:04]

'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

김고구마 | 입력 : 2021/10/20 [11:04]

제주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경영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입은 친환경·화훼농가에 경영비 100만원을 직접 지원해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시 지원조건에 맞지 않아 미지원된 다수의 농가(친환경, 화훼) 및 신청기한을 놓쳐 혜택을 못 받은 농가들이다.

지원 공통조건은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요건으로 친환경 농가는 공고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면 가능하고, 화훼 농가는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경영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코로나 극복영농지원바우처(4차 재난지원금) 수급 대상자는 지원 제외된다.

경영비는 제주시에서 지원요건, 중복 신청 검토 등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11월 중 개별 계좌이체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에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4차 재난지원금에서 배제된 4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1차 사업신청(`21.9.13~10.6)을 통해서는 260농가에 2억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1차 신청 시기를 놓친 친환경 및 화훼농가들이 추가 신청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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