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와 남면 신대1리가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사업 및 인센티브 대상에 선정됐다. 앞서 두 마을은 2019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선정됐다. 답풍리와 신대1리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후 2년간 각각 문화복지, 환경경관 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단계 사업 및 추가 인센티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마을 별 2단계 사업비 2억원과 추가 인센티브 4,000만원으로 총 4억8,000만원(도비 60%, 군비 40%)의 마을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1차 사업 선정까지 포함하면 마을 별 5억4,000만원씩 총 10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셈이다. 특히 향후 선도마을 지원 시에도 가산점 대상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받는다. 내촌면 답풍리는 2단계 사업으로 단풍문화광장과 주민쉼터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문화 프로그램 및 영농조합법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2023년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남면 신대1리는 옛 경로당을 매입해 다목적실을 신축하고 수목식재 및 연꽃 습지공원 조성, 산책로 연결 데크 설치 등 경관개선 사업과 풍물놀이, 선진지 견학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사업은 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마을주민 주도로 진행하는 마을 별 맞춤형 마을 만들기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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