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제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될 예정임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정부 지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편성해 지난 9월 9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접수만 했던 분야(관광사업체, 유흥시설, 일반 숙박업체, 농어촌민박) 중 법인 소유거나 공동대표 사업체 등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했던 사업체는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접수처에서 서면신청이 가능하며, 행복드림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10월 29일 마감된다. 워크넷에 가입해 구직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청년 지원금과 노래연습장·PC방 지원금도 29일 신청이 마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별 지원 조건 및 관련 서류 등은 도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행복드림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 마감일이 11월 30일이며, 지원조건이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수령자이기 때문에 지원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사전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제주도는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분야가10월 말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해당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을 못한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문자메시지 발송 및 사무실 방문 등 신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가급적 도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