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8곳의 학생 60여 명(대면 34명, 비대면 28명)이 참가한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상업정보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여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분산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1권역(경기, 서울, 제주, 인천, 강원)은 덕산 스플라스 리솜/대천한화리조트 경기장, 2권역(전북, 전남, 광주, 충남, 충북, 대전, 세종)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경기장, 3권역(부산, 경남, 경북, 대구, 울산)은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경진 종목으로는 대면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12개 종목, 비대면으로 △동아리콘테스트 △홍보 마케팅 크리에어터 △동아리엑스포 3개의 종목, 총 1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각자가 자신 있는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겨룬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전국대회 개최로 상업교육이 활성화 로 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개척과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밑받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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