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말 실시했던 ‘학령기아동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26일까지 「2021년 건강관리 맞춤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시력과 치아 건강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아동 60명으로, 충치치료와 안경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을 위해 관내 치과의원 4개소(평창읍, 봉평면, 진부면)와 안경원 3개소(평창읍, 봉평면, 진부면)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38명으로 각 치과에서 구강정밀검진 및 충치치료를 하게 되며, 드림스타트는 충치치료 치아 1대당 최대 40,000원, 1인당 4대까지 지원하며, 시력이 저하된 아동(양안 0.7이하)은 36명으로 각 안경원에서 시력재검사 후 맞춤안경을 제공받게 되고, 드림스타트는 1인당 최대 60,000원까지 지원한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의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