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다음달 7일까지 다수가 밀집해 감염위험이 높은 직접판매홍보관과 유통시설인 대형마트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직접판매홍보관은 지자체에 등록된 방문판매·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업체 등이 운영하는 홍보관으로 다수의 소비자들이 출입해 제품을 교육·홍보 받거나 체험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지속과 가을 행락철 관광객의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음식제공 및 섭취 금지, 노래부르기 금지 등 준수 ▲ 환기 및 소독 여부 등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확인하면서 구체적인 방역 세부내역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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