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결혼이주민들에게 한지공예를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2021 다(多)가치 다(多)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10월 13일 시작한 이 강좌는 결혼이주민 8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차가 진행되며 서부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홍미옥(입체플라워아트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한지공예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생활공예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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