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난 6일부터 양구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 강원도형 공공 배달 앱 ‘일단 시켜’의 양구지역 오픈행사가 15일 오후 2시 양구읍 상리 박수근광장과 5일장에서 개최된다. 오픈행사에서는 ‘일단 시켜’ 앱 소개와 사용 시연, 기념촬영, 거리 홍보 등이 펼쳐진다. 강원도형 배달 앱 ‘일단 시켜’는 9월 30일 기준 13개 시군에서 33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했고, 5만3천여 명의 소비자가 배달 앱에 가입하는 등 가맹점과 소비자 가입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는 매주 목요일마다 ‘일단 시켜’ 불타는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매월 주문 TOP 20명을 선정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앱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3일 현재 양구지역에서도 81개 업소가 ‘일단 시켜’에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양구군은 이날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앱 사용 및 후기 동영상을 촬영해 양구군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는 ‘일단 시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구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앱을 통한 업소 홍보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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