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는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이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4일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맺는다.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는 공공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클럽 제2지역은 마을 돌봄 인프라 구축과 생활권역 마을돌봄 실행에 적극 협력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9월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25개 읍면동에 복지직 32명과 간호직 18명을 추가 배치했다. 또 내년에는 모든 읍면동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직 26명을 읍면동에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을 통해 복지 이외에도 보건·주거·고용 등 관련 공공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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