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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4개국 국제교류 협력의 장(場) ‘활짝’

대학(원)생 20명 참여해 특강, 토론회, 참가 도시 소개 발표 진행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0/13 [10:52]

춘천시, 4개국 국제교류 협력의 장(場) ‘활짝’

대학(원)생 20명 참여해 특강, 토론회, 참가 도시 소개 발표 진행

김고구마 | 입력 : 2021/10/13 [10:52]

춘천시, 4개국 국제교류 협력의 장(場) ‘활짝’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한국과 북방지역 대학생간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1 춘천평화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춘천(한국), 선양(중국), 하바롭스크(러시아), 울란바타르(몽골) 등이 참여한다.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전문가 특강, 토론회, 참가도시 소개 발표, 온라인 춘천 투어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도시별로 5명씩 선발된 20명의 대학(원)생이다.

1일차에는 춘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외 3개 도시 시장의 축사영상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 도시를 소개하는 영어 발표가 이어지고 춘천에 유학중인 참가국의 유학생들이 소개하는 춘천 온라인투어,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세가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 “온라인 회식”을 통해 각국의 음식문화를 교류한다.

2일차에는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의 ‘청년이여, 가슴뛰는 비전으로 천직을 만들어가자’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행사로 도시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춘천 평화캠프는 해외 지역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의 일환”이라며 “나아가 춘천시가 북방지역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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