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000천원을 추가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 추진하여, 국비 30,000천원과 군비 202,000천원 총 사업비 232,000천원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1%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 신청은 횡성군과 협약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횡성신협, 횡성새마을금고, 삼일새마을금고,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은행)에서 대출 여부 등을 상담받은 후, 군 기업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대 3년간 4% 범위 내 자부담 1%를 제외한 이자 비용을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업, 도소매업, 건설업, 미용실, 숙박업, 관광업, 화물운송업, 자동차정비업 등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불안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여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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