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팽재녀 권역국장은 7월 30일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노인 온열질환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최장기간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간이 7일로 짧아,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팽재녀 권역국장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한 양산 휴대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팽재녀 흥선동장은 “동주민센터와 무더위쉼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며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노인시설 등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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