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2일 ‘직원용 스마트워크센터’를 열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내 업무개선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기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외부 직원들이 본청으로 출장을 왔을 때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이자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 공간에는 업무용 PC, 행정전화, 영상회의실, 복합기 등 사무용품이 갖춰져 있어 직원들은 일반적인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영상회의실은 주변소음과 업무용 통신망 이용제한으로 불가능했던 외부기관과의 영상회의가 가능하게 설비돼 있고, 대형TV를 통해 소규모 회의, 동아리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 보안시설도 구축했다. 보안용 CCTV는 24시간 운영되며 직원 카드로만 입장할 수 있다. 또, 업무용 PC는 직원 인증 후에 사용할 수 있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공공클라우드 시스템 등이 구축되면 더 유연한 업무 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선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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