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7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노인, 장애인, 학교, 병원, 파출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총 32명의 민간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분야가 다양한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에 전문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주거 퇴거 위기에 놓여 있고 2자녀를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신천연합병원 정책기획 실장 김옥분)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천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송현수)에서는 지속적으로 협의체 위원과 회의, 상담, 방문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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